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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기업·단체 16곳에 광고 1265면 무료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 16곳을 선정해 도시철도와 버스정류장 등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1265면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전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 자정까지 ‘2026년 제2차 홍보매체 이용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홍보매체는 모두 1265면이다. 대덕대교와 카이스트교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홍보판 134면, 대전시청 외벽 LED 전광판 1면,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 1128면이다.


대형홍보판과 도시철도 홍보판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시청 외벽 LED 전광판은 선정 대상별 3개월,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대상별 1개월간 지원한다. 홍보물은 2027년 1월부터 6월 사이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대전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단체다. 법령이나 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법인·단체와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홍보매체 이용사업에 선정돼 광고를 이용한 사업체·단체와 공고일 현재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곳은 선정에서 제외한다. 특정 종교나 정당 홍보, 거짓·과장 광고, 관계 법령에서 금지하는 광고 등도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체와 단체는 9월 16일 자정까지 대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홍보내용의 공익성, 홍보 필요성과 정보 제공성, 경제 활성화 가능성, 시민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이용 대상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15일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응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광고 디자인 제작도 지원한다.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국립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선정된 사업체·단체와 기획회의를 거쳐 홍보물을 제작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소기업과 공익단체가 비용 부담 없이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사업과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소재를 가진 사업체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41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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