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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산부 4370명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28일부터 배송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임산부 4370명에게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주문은 26일부터 시작하고 첫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4386명의 자격을 확인해 437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신청일 기준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임산부 유형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자부담은 4만8000원이다.


꾸러미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발급받은 고유번호를 이용해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 회원가입한 뒤 26일부터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1회 주문금액은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이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주문은 올해 1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잔여금액이 4만원 미만인 마지막 주문에 한해서는 4만원 미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전용 쇼핑몰에 회원가입하고 60일 이내 한 차례 이상 농산물을 주문해야 한다. 해당 기간에 가입하거나 주문하지 않으면 사업 포기자로 간주된다.


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로 식비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 가정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친환경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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