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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 디지털로 바꾼다…9월 현장 실증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부터 소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을 실증하며 안전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시설별 특성과 업무환경을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은 26일 ㈜인포에이엔에스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홍석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최우석 인포에이엔에스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보유한 현장 운영 경험과 인포에이엔에스의 스마트 안전 플랫폼 ‘안전달인’을 결합해 안전보건 업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 최적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행정 협조, 안전보건 정책·기술 정보 교류와 시스템 활용 교육에도 협력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플랫폼을 곧바로 전면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단 사업장에서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서비스 실증’이다.


공단은 9월부터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별 특성과 업무환경에 따른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후 현장 실무자가 실제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증 결과를 활용한 후속 작업도 추진한다. 공단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의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표준화와 업무 효율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홍석 이사장 직무대행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다양한 고위험 작업이 공존하는 공단의 특성상 현장 중심의 실시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 안전 컨트롤타워를 확립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인포에이엔에스 대표이사는 “공단 소관 시설물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시스템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적인 안전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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