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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특허전략개발원, 취약계층 복지지원 맞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자원 발굴·연계,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중구는 26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상생의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활성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연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중구는 행정기관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해 지역에 기반을 둔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식재산처 산하 특수법인으로 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지식재산 정책 지원 등을 수행하는 특허전략 전문기관이다.


개발원은 이번 협약에 앞서 중구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중구 한부모가족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쌀 5290㎏을 기탁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문창동에서 열린 ‘어르신 섬김 효 경로잔치’에 매년 원장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청소년 보호시설에 480만원 상당의 활동복과 토퍼를 지원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원이 지역에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주민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이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실천해 온 나눔과 봉사 경험이 중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은 “우리 원도 중구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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