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민선9기 5대 과제 26개 공약사업의 구체화에 나섰다. 중구는 사업별 추진여건과 재원 확보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실효성을 검토한 뒤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다.
대전 중구는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열고 5대 과제 26개 공약사업의 추진방향과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검토는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장에서 출발한 공약을 실제 구정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다. 중구는 각 공약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과 필요한 재원을 살피고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각 사업 담당 부서장은 공약별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들도 참여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살펴보고 주민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9기 공약은 5대 과제를 중심으로 2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5대 과제는 ▲주민이 길을 만드는 주민주권도시 기준 완성 ▲골목에서 체감하는 생활경제도시 구현 ▲중구다움으로 새로워지는 지속가능도시 조성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터 중심 기본돌봄도시 구축 ▲일상과 배움이 함께 자라는 중구형 기본사회 실현이다.
이번 보고회가 공약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중구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별 보완사항을 추가 검토한 뒤 민선9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약이 확정되면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 상황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은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공약 하나하나가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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