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출생아 7673명, 5.6% 늘었다…유성구 2544명 최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7673명으로 집계되며 전년보다 5.6% 증가했다. 합계출산율도 0.79명에서 0.83명으로 상승한 가운데 5개 자치구 중 유성구에서 가장 많은 2544명이 태어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출생아 수는 2024년 7300명 수준에서 2025년 77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5.6%다. 확정 출생아 수는 7673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2024년 5.1명에서 지난해 5.3명으로 높아졌다.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같은 기간 0.79명에서 0.83명으로 0.04명 상승했다.  


자치구별 출생아 수에서는 유성구가 25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구가 239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동구 1042명, 중구 924명, 대덕구 77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합계출산율에서도 유성구가 0.93명으로 가장 높았다. 동구와 대덕구가 각각 0.88명으로 뒤를 이었고 서구 0.75명, 중구 0.73명으로 집계됐다. 5개 자치구 모두 합계출산율은 1명을 밑돌았다.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여성 1000명당 76.2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35~39세 53.2명, 25~29세 23.8명, 40~44세 7.6명 순이었다.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2025년 전국 출생아는 25만4300명으로 전년 23만8300명보다 1만6000명, 6.7%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에서 0.80명으로 상승했다. 


대전의 합계출산율 0.83명은 전국 0.80명보다 높았다. 인접 지역에서는 세종이 1.06명, 충남이 0.92명으로 대전보다 높게 집계됐다.   


이번 통계는 2025년에 발생한 출생 가운데 2026년 4월까지 신고된 자료를 집계·분석한 확정치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