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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사 대전 온다…꿈돌이·온천·야구 관광상품 모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꿈돌이와 유성온천, 원도심, 프로야구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대전시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충청권 4개 시·도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충청권을 차례로 방문하며, 대전 일정은 29일 진행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충청권 관광 설명회를 통해 구축한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서는 체험과 쇼핑, 미식, 온천, 스포츠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은 신세계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트래블라운지에서 ‘꿈돌이 티셔츠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어 으능정이거리와 중앙시장을 찾아 원도심 쇼핑과 지역 먹거리를 둘러본다.


유성온천에서는 족욕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온천 관광자원을 살펴본다.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와 대만 출신 왕옌청 선수를 비롯한 K-스포츠 콘텐츠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추진하는 ‘중부 관광의 해’와 연계해 대전과 충청권 관광자원을 묶은 여행 코스와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선보이고, 충청권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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