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김정욱기자] 충북 진천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예초기 사용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무상 점검·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을 앞둔 시기는 벌초 수요가 몰리면서 예초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때다. 오랜 기간 창고 등에 보관돼 있던 장비를 갑자기 꺼내 쓰다 보니 정비 불량이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진천읍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읍·면을 차례로 돌며 총 7회에 걸쳐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현장 서비스에는 전문 정비 인력이 참여해 시동 불량, 연료 노후화, 칼날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을 수리해준다. 아울러 정비뿐 아니라 작업자들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올바른 예초기 작동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예초기는 사전 정비도 중요하지만 작업자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작업 시 안면 보호구와 장갑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2인 1조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작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초기 무상점검과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043-539-75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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