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업무 과정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법령교육을 함께 구성해 직원들의 참여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순서는 노래 가사에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 밴드’ 공연으로 진행됐다.
청렴 밴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 곡을 선보였다. 유성구는 직원들이 공연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에 이어 공직 현장에서 적용되는 청렴 관련 법령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적용해야 할 내용을 다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을 공직자의 기본적인 책무이자 주민 신뢰와 연결되는 가치로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주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업무 전반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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