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유례없는 폭염에도 올해 충남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 496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사상 초유의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으나 피서객은 지난해(535만2천여명)보다 4만명 가량 줄었다는 집계다.

[자료: 해양수산부 통계]
이례적으로 무창포해수욕장은 지난해 52만여명에서 올해 64만9천여명으로 24.8% 증가했다.
태안군의 경우 21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총 157만여명(지난해 160만여명)이며 약 3만명이 줄었다는 집계다.
군에 따르면, 만리포는 73만명, 꽃지 44만명, 몽산포 2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포(4만)와 삼봉·학암포·청포대(각 2만)으로 발표되면서 해변 인근 상인들은 울상이다.
보령시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만리포해수욕장은 전국 10위를 차지, 약 78만763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됬다. 태안지역 22개 해수욕장 전체 방문객은 합산 160만3068명 그 가운데 절반 가까이 만리포에 몰렸고 기타 21개 해수욕장 토탈 방문객은 815,43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안군의 경우 2016년~2018년까지 매년 약 240만- 200만 탐방객이 방문 후 2019년부터 연 40만명의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됬다. 전 군정 8년 합산 320만 관광객이 감소했다는 것으로 조사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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