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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13년 된 용전어린이공원 새 단장…족욕장까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마지막 정비 이후 13년이 지나 노후화된 용전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어르신 족욕장, 휴게공간 등을 한곳에 조성했다.

동구는 용전동 132-3번지 일원 용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1396㎡ 규모의 용전어린이공원은 지난 정비 이후 13년이 지나면서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구는 시비를 포함해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수목을 정비했다. 공원에는 족욕장과 세족대, 조합놀이대, 휴게공간, 경관조명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정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점이다.


공원 안에 은하수경로당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족욕장·휴게공간을 함께 배치했다. 어린이공원에 놀이 기능뿐 아니라 주민 휴식 기능을 더한 것이다.


구는 경관조명도 설치해 공원 이용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용전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자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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