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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오도서관, 21곳 중 ‘최우수’…달빛 야외도서관 빛났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이 대전지역 2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야외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 ‘달빛 야외도서관’은 우수사례로 뽑혔다.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이 대전시가 실시한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역 21개 공공도서관의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예산과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핵심 지표와 2개 자율 지표다.


가오도서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해 전년보다 도서 구입을 확대하고, 사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나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프로그램 참여자 수를 늘린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달빛 야외도서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달빛 야외도서관은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야외 공간에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도서관 선정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 연결해 온 가오도서관의 노력이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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