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정욱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대학생활 적응과 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집단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전공 및 진로탐색 기회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참여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만점 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학생처장 송지혜)가 주관하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격·적성·학습·정서 검사 등 4개 유형별 심리검사로 구성돼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온라인으로 개인 설문을 작성하면, 전문상담사가 검사 결과를 직접 해석해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본·심화 이원화 운영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학업 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본방식(객관적 검사)과 심화방식(투사적 검사)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 기본방식: 15명 이내 대상, 표준화된 강의·피드백 절차를 통해 신뢰성과 타당성이 높은 해석 제공
- 심화방식: 5~10명 이내 집단상담 형식, 토론을 통한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초점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야간 해석 특강과 그림 소재의 투사적 검사는 1:1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상담센터는 이 프로그램 외에도 학기 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온라인 교육, 대동제 기간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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