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2026 6대광역시 연예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한다. ‘2026 제11회 대전국제예술제’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교류전에는 대전을 비롯해 광주·대구·부산·인천·울산에서 활동하는 연예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각 도시의 공연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을 넘어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도시마다 색깔을 달리한다.
대전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광주에서는 색소폰과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이고, 대구에서는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부산은 밴드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인천에서는 남성그룹과 여성그룹이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울산에서는 다양한 음악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재즈와 보컬, 색소폰, 하모니카, 밴드, 퓨전타악, 고고장구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예총은 이번 행사를 단순히 각 지역 공연을 소개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예술인들이 서로의 창작활동과 공연문화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도시 간 교류를 통해 예술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별 공연 콘텐츠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공동 창작과 기획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성낙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예술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의 언어”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활발히 교류해야 지역문화예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6대 광역시 교류를 정례화하고 공연뿐 아니라 전시,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대해 전국 광역도시의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정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예술인들이 대전에 모여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하는 이번 행사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6 6대광역시 연예예술 교류전’은 9월 5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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