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대병원, 암·장애인 보건의료 실무자 역량 높인다…3개 기관 협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대전지역 암관리와 장애인 보건의료,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건강검진 현황과 국가검진 제도부터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장벽 없는 소통’까지 실제 업무와 연결된 교육이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2026년 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 암관리사업 인력과 보건소 담당자, 의료기관 전문서비스 인력, 장애인 복지기관 실무자,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의 첫 번째 화두는 ‘데이터’였다.


송예원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은 ‘데이터로 보는 대전광역시 건강검진 실태와 지역 보건의료자원 현황’을 주제로 지역의 건강검진과 보건의료자원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휘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진료지원팀장이 ‘국가검진의 이해’를 주제로 국가건강검진과 관련한 실무 내용을 다뤘다.


보건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대상자를 어떻게 만날 것인지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나준식 민들레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원장은 ‘보건의료 실무자를 위한 장벽 없는 소통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암관리와 장애인 보건의료, 공공보건의료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마지막에는 교육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기관별 퀴즈를 포함한 만족도 조사와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별 기관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대전지역 암관리와 장애인 보건의료,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충남대병원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