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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3동, 취약계층 어르신·다문화가정에 장수사진·가족사진 선물

[부산타임뉴스=김정욱기자] 부산 북구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한 달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제작해 전달하는 ‘내 삶의 소중한 한 컷’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만덕3동 나눔가게 ‘고운사진관’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명과 다문화·한부모 5가구가 촬영 대상에 포함됐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을 각각 촬영해, 완성된 사진은 정성스럽게 액자로 제작한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방문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촬영기사와 장비를 직접 챙겨 어르신 자택을 찾아갔으며, 의상을 정돈하는 일부터 촬영, 액자 전달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도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 “오랜만에 멋진 사진, 가족의 순간 떠올라 행복”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멋진 사진을 찍어 기쁘고, 액자를 보며 가족과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옥희 만덕3동장은 “이번 사업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남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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