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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 유사 성범죄 잇따라…강정수 서구의회 의장, 경찰과 취약구간 점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대전 도솔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사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이 제기되자 대전 서구의회와 경찰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은 범죄 취약구간을 직접 걸으며 현장을 살피고 안전시설 확충과 관계기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8일 변동 화암사 일원에서 대전서부경찰서가 주관한 ‘도솔산 등산로 범죄예방 현장간담회’에 참여해 범죄 취약구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강정수 의장과 부의장, 의원 8명을 비롯해 대전서부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의 배경에는 최근 도솔산 등산로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유사 성범죄 사건이 있다.

주민들이 산책과 등산을 위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범죄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주민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치안환경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의회와 경찰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찰로부터 도솔산 일대 범죄 발생 현황과 취약구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실제 등산로를 직접 걸으며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구간과 주변 환경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등산로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특히 단순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이날 확인된 사항을 놓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정수 의장은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등산로가 무엇보다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등산로는 무엇보다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 위험 요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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