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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인권경영대상 지역사회부문 ‘전국 유일 대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전국 유일의 대상을 차지했다. 2024년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인권상’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수상한 데 이어 인권경영 성과를 다시 인정받았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공사의 인권경영 범위가 조직 내부를 넘어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까지 확대됐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은 기관의 인권경영 노력과 성과를 비롯해 조직 내 인권경영 정착과 지역사회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정책과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인권영향평가와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운영하고 임직원 인권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인권경영 대상을 임직원에 한정하지 않고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넓혔다. 조직 내부의 인권존중 문화를 외부 이해관계자와 지역사회로 확산해 온 점 등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의 인권경영 관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전도시공사는 2024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인권상’을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수상했다. 이어 올해 첫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전국 유일 대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인권경영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의 의미를 ‘인권존중을 경영의 기본원칙으로 삼아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권존중을 경영의 기본원칙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고객,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수상을 계기로 인권경영의 범위를 사업 현장과 공급망까지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 현장과 공급망,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시민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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