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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소방악대, 2~7인 소규모 공연까지 무대 넓힌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119소방악대가 기존 관악 합주에 더해 2~7인 소규모 합주와 콤보 밴드로 공연 형태를 확대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과의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119소방악대 활동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대전119소방악대는 1987년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를 모태로 창단했다. 현재 악대원과 지도교수, 행정지원 인력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행사 규모와 성격에 따라 관악 합주뿐 아니라 2~7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합주와 콤보 밴드 공연을 확대한다. 지역 관악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도 운영해 악대원들의 연주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119소방악대는 지난해 전국 의용소방대의 날과 소방간부후보생 임용식, 순직소방공무원 위패봉안식,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행사에서 연주했다. 대전 0시 축제에서는 ‘119음악회’를 열었다.


일본 고마쓰시 청소년 취주악단 초청행사 등 음악을 통한 대외 교류에도 참여해왔다.


소방본부는 대전119소방악대를 39년간 지도한 어영진 지도교수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 향상과 소방악대 발전, 소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대전119소방악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소방의 특별한 문화 자산”이라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119소방악대 공연 신청은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042-270-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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