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송 산소카페 청송정원, 9월부터 백일홍 활짝…3개월간 전면 무료 개방

[청송타임뉴스=김정욱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파천면 신기리에 위치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단지를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입장료 없이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조성한 공간이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13만 8,000㎡, 약 4만 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형형색색의 백일홍을 식재해 매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아름다운 꽃밭과 주변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군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품 포토존을 제공해왔다.

가을 정취 즐길 다채로운 프로그램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송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입장료 없이 개방된다. 백일홍 꽃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 곳곳에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상심한 군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송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지역에 힘이 되고 재기의 응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군수는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운영해 머물고 싶은 청송, 다시 찾고 싶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백일홍단지 개방과 함께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오페라 카르멘: 타악기가 들려주는 못다 한 이야기' 공연도 개최한다. 강렬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라 「카르멘」을 타악기 앙상블과 현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더 쇼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