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 후문 봉암소공원에서 ‘모두의 창업 연계 로컬창업자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대전 창업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로컬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품을 단순히 전시·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소비자의 반응과 의견을 직접 확인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후 사업 성장에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팝업존에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한다.
어플랜트숲은 ‘나를 돌보는 웰니스 티 리추얼’을 내세운 블렌딩 티백을 선보인다. 콩뿌각은 대전 향토음식인 콩부각을, 오븐브라더스는 작은 네모 안에 전국의 맛을 담는 로컬 디저트 ‘덩드레스’를 소개한다.
메이커힐은 식물성 고단백·저당 비건 간식인 ‘단백강정’을 선보이며, 여민향은 한국적인 향기를 담은 향수와 디퓨저, 사쉐 등을 방문객에게 소개한다.
행사장은 기업별 부스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각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시식하거나 체험하면서 제품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이 QR 설문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현장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향후 제품·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존은 같은 기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투자자와 창업 관계자 등도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이 제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다음 성장 단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석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시본부장은 “이번 팝업존은 지역 로컬 창업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소비자 반응과 데이터가 참여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과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