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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용역 의존 관성 과감히 타치, 공간정보 백본망 수혈… 음성군,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 고도화”

음성군,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 고도화

- 고해상도 정사영상 자체 제작·활용...행정 효율 극대화 기대

- 신규도로개설 등 현장 대응에 드론 적극 투입...사업 완성도 제고

- 신규 도로 개설·불법 시설물 단속 등 현장 대응 전격 투입공간정보 디지털 혁신

- 농업기술센터 5년간 드론 자격증 100명 배출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인재 양성 박차

 

[음성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외부 용역에 의존하며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소모하던 기존 공간정보 구축의 오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직원들이 직접 첨단 장비를 운용해 행정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스마트 공간정보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음성군은 행정 업무에 필요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드론으로 직접 제작·공급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 고도화]
[음성군,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 고도화]



군은 최근 군정 전반에서 고품질 공간정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담 공직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현장을 촬영하고 정밀 후처리 정립 과정을 거쳐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제작해 각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정사영상이란 드론 촬영 시 지형의 높낮이나 렌즈 사각지대로 발생하는 시점 왜곡을 컴퓨터 정립 프로그램을 통해 수평 투영 상태로 정확히 보정한 고정밀 영상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수백, 수천 장의 사진을 보정함으로써 일반 포털사이트 항공사진보다 훨씬 선명하고 세밀한 지형 파악이 가능하다.

 

완성된 정사영상은 공간정보를 필요로 하는 부서에 즉각 공급되어 업무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행정의 정확도를 대폭 높이고 있다.

 

특히 신규 도로 개설사업 추진 시 산림, 하천, 경작지 등 복잡한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현장 대응에서 드론의 활약이 눈부시다. 기존의 단순 현장 조사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대상지 전반을 신속·정확하게 조사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농지취득자격증명 토지이용 실태조사, 계곡·하천 불법 시설물 점검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격오지 현장 파악에도 전격 투입되고 있다.

 

전담 직원의 자체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외주 용역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함은 물론, 필요한 시기에 즉시 정밀 영상 데이터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어 군정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은 개발 사업 검토와 재난·재해 현장 파악, 불법 행위 단속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드론 인재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5년간 농업인 대상 드론 1종 자격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업용 드론 방제 실무교육을 병행해 현재까지 25명의 전문 방제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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