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뉴스=오현미기자] 전북 군산시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8월 31일, 김재준 군산시장이 상습침수지역인 나운동 구보건소 사거리 일원을 긴급 점검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도로 배수상태와 인근 상가에 설치된 차수판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그동안의 침수 경험과 생활 불편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경포천 수위와 침수 사이의 관계, 나운동 일대 우수배수체계 전반, 그리고 침수 원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 일대는 단순히 강우량뿐 아니라 경포천의 조석 영향을 함께 받는 지역으로, 만조 시간대에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빗물이 제때 빠지지 못해 침수 위험이 커지는 구조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비가 많이 오지 않더라도 만조와 겹칠 경우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 전역에 대한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주요 지시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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