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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ICE 청년 25명 현장으로…우수 5명 인턴십 기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MICE·관광산업에서 활동할 청년 25명이 4개월간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마쳤다. 이 가운데 활동 실적이 우수한 5명은 대전관광공사와 지역 MICE 기업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취업을 위한 실무 경험을 쌓는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대전 중구 아누타에서 ‘2026 대전 MICE CREW 4기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지역 기반 청년 MICE·관광 인재 2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전 MICE CREW’는 지역 청년들의 MICE 전문역량을 높이고 대전 MICE 산업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4기 참가자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약 4개월 동안 MICE·관광산업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았다. 취업 멘토링과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강의에 머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대전지역 주요 MICE 행사의 운영요원으로 직접 참여해 현장을 경험하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행사 운영과 홍보 실무를 익혔다.


전국 12개 지역 MICE 서포터즈가 참가한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는 숏폼챌린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대전 MICE·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도 나왔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전 MICE·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제안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 과정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료 이후에는 현장 취업과 연결하기 위한 인턴십이 이어진다.


대전관광공사는 수료생 25명 가운데 활동 실적이 우수한 5명을 선발해 공사와 지역 MICE 기업에서 2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경험하고 지역 MICE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사이의 연결고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MICE CREW 4기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MICE·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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