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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94.8%로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연임…“성과로 보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재선·비례대표)이 94.8%의 찬성률로 대전시당위원장에 연임됐다. 황 위원장은 당원 중심의 조직을 강화하고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인재 발굴과 정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지난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충남도당 당원대회에서 94.8%의 찬성으로 대전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황 위원장은 높은 찬성률을 당원들의 기대와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94.8%라는 높은 찬성으로 믿음을 보내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서 조국혁신당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대전시당을 더 강하고 활력 있는 시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새 임기에는 당원 중심의 조직 강화와 인재 발굴, 정책·비전 마련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황 위원장은 “당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원이 주인이 돼 함께 움직이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비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대전에서부터 더 강하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로 인사검증을 받는 방안은 고사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천거 과정에서 초대 중수청장 후보군에 포함됐으며, 지난 28일 행안부로부터 인사검증 동의 여부를 요청받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초대 청장의 임기 문제다.

1962년생인 황 위원장은 자신이 중수청장에 임명될 경우 2년의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65세 정년을 맞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황 위원장은 “초대 중수청장은 임기 2년을 채우며 중수청의 안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저보다 적임자가 많은데 임기도 못 채우는 제가 그 자리에 가는 일은 중수청 안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임자가 임명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대전시당위원장 연임을 계기로 당원 중심의 조직 기반을 강화하고 대전지역 인재 발굴과 정책·비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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