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대전지역 일원에서 ‘제22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83개 팀, 581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넷볼과 농구, 3×3 농구,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족구, 줄넘기,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피구, 풋살,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킨볼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3 농구의 신설이다.
기존 정규 농구와 별도로 3×3 농구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여건에 따라 종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적은 인원으로도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만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보고 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30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넷볼 종목 개회식에 참석해 경기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결과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또래들과 교류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종목별 경기장의 안전관리와 사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학생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지도에 힘쓴 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은 일부 학생만의 경쟁이 아닌, 모든 학생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어울리는 학교문화의 소중한 한 부분”이라며 “올해 도입한 3×3 농구처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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