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이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현지 여행사 임직원 및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2026 여행사 임직원 대가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인바운드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틀간 고령군의 대표 문화유산과 체험형 콘텐츠를 두루 경험했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을 둘러보며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살폈다. 이어 대가야다례원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 다도를 체험했으며, 가얏고 마을에서는 미니 가야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개실마을에서 엿 만들기 체험과 함께 숙박 체험까지 진행하며 고령군만의 정취를 깊이 느꼈다. 이후에는 대가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특유의 생활문화를 가까이서 접했다. 이 같은 일정은 단순 관람 위주의 투어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체험하도록 구성해 대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고령군의 관광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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