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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독서의 달’ 9월 맞아 클래식 음악회·작가 초청 등 문화행사 연다

[장성타임뉴스=오현미기자]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클래식 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송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잇달아 선보인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시작

가장 먼저 5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를 따라가며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이 지닌 고유한 음색과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5일에는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오늘도 비움’ 등을 집필한 신미경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이번 자리에서는 ‘소란한 세상, 느리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여백을 만들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돌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추석 앞두고 송편 만들기·가죽 책표지 만들기도

추석을 앞둔 2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죽 책표지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아트 프린팅’,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이색 행사다. 도서 연체 기록 때문에 그동안 책을 빌리지 못했던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 연체 해방의 날’ 행사도 이번 9월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주요 일정

  • 5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
  • 15일: 신미경 작가와의 만남 – ‘소란한 세상, 느리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법’
  • 20일: 온 가족 송편 만들기
  • 30일: 성인 대상 재활용 소재 가죽 책표지 만들기
  • 기타: 아트 프린팅, 추천도서 전시, 도서 연체 해방의 날 등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성군 문화교육과 도서관팀(061-390-84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성장하는 ‘책 읽는 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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