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임뉴스=최승규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이근수)이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북구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봄사 26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이돌봄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4월 시행된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에 맞춰 새롭게 개편된 교육과정을 반영해 진행됐으며, 정부 지원 공공 돌봄 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본 8시간, 특화 8시간 등 총 16시간 과정으로 편성됐다.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현장 실무 대응력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가'라는 기본 소양 중심에서 나아가 '아동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전문적으로 돌볼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과정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아이돌봄사의 직무 역량과 성장, 영아·유아·학령기 등 아동 발달의 이해, 아동 존중과 인권·건강관리 등 국가자격자로서 갖춰야 할 핵심 소양을 다뤘다. 특화과정은 신생아 돌봄과 발달 지원, 영아기 상호작용 및 행동 지원, 영아기 환경 구성과 만들기, 영아종일제 돌봄, 감각 놀이 중심의 영아 발달 지원 등으로 구성돼 영아 돌봄의 실무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영아 학대 예방과 인권침해·학대 사례 분석 등 필수 심화 과정을 병행해 돌봄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종사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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