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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국민대와 '청년 쇼플루언서 아카데미' 8주 과정 마쳐

[서울타임뉴스=김용직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국민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 「성북 청년 쇼플루언서 아카데미」 종강식을 지난 8월 29일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디어 유통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성북 청년 쇼플루언서 아카데미」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실무는 물론 퍼스널 브랜딩,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미디어 유통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두루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취업 성과로 눈길

이번 아카데미가 더욱 주목받은 배경에는 지난해 수강생 중 1명이 롯데홈쇼핑에 취업하며 실제 산업 현장 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교육이 단순한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보여준 셈이다. 성북구와 국민대학교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민대학교 관계자는 “쇼플루언서는 콘텐츠 기획력, 상품 분석력, 전달력 등이 두루 요구되는 전문 분야”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취업 성과는 청년들의 노력과 양질의 교육 인프라가 만든 뜻깊은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대학들과 협력해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춘 청년 취·창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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