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김용직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회장 송대호)가 8월 27일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해충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고 성북구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위생 해충에 대한 우려와 방역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폭염과 잦은 강우로 위생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된 점도 이번 활동의 배경이 됐다.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방역을 요청한 지역과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찾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과 함께 동네 골목길 곳곳을 살피며 환경정비도 병행해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데 힘썼다.
송대호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방역을 요청한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충 발생 우려 지역도 미리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연희 돈암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철까지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위생 해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과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돈암1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가을철까지 생활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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