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는 1일 ‘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위원회’ 제2기 위원회를 출범하고 앞으로 2년간 ‘職·住·樂(일자리·주거·여가)’을 주요 목표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문제 대응과제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위원회는 국가적 인구위기에 대응해 공사가 추진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찾기 위해 2024년 출범했다.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응과제를 자문·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신열 목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위원장을 연임한다. 도시정책과 지역경제, 인구·사회정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내부위원 구성도 실무부서 중심에서 경영본부장과 실·처·원장 등 관리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레저,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공사의 주요 사업을 저출생·지방소멸 대응과 직접 연결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그동안 위원회를 통해 대전 아동일시보호센터 ‘새론’ 후원을 비롯해 다가온 청년주택 신혼부부 대상 ‘아이플러스(아이+)’ 임대료 감면, 대전오월드 다자녀 가족 프로그램 등 자체 사업영역을 활용한 대응과제를 추진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 등을 열어 일자리와 주거, 여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대응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주거와 일자리, 여가 등 지역민의 삶 전반과 연계된 과제”라며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공사의 사업과 연계해 대전시와 함께 실행 가능한 대응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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