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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연용흠 작가 삶·문학세계 영상에 담는다…6일 CMB 방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에서 태어나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연용흠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안방을 찾는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은 대표 브랜드 사업인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을 통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문학의 향기-연용흠 작가편’을 오는 6일 오전 8시 CMB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대전문학관이 CMB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장르를 넘나들며 대전의 역사적 궤적과 지역민의 삶을 작품에 담아온 연 작가의 생애와 창작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대전에 뿌리를 두고 창작 활동을 이어온 과정과 문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인간의 모습을 기록해 온 연 작가의 작품세계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난 연 작가는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허상의 뼈’가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소설집 ‘그리하여 추장은 죽었다’, ‘코뿔소 지나가다’와 시집 ‘소금밭에서 배꽃 보다’, ‘뿔에 관한 소고’ 등을 펴내며 소설과 시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대전소설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과 충남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전문학관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의 하나다.


대전과 연고가 있거나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만 70세 이상, 문단 경력 25년 이상 문인을 대상으로 생애와 작품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연용흠 작가가 평생을 바쳐 빚어낸 문학적 사유와 대전의 삶이 담긴 고유한 서사를 영상으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원로 문인의 생애와 작품을 다각도로 기록·보존함으로써 지역 문학의 소중한 자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학의 향기-연용흠 작가편’은 6일 CMB 첫 방송 이후 대전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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