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6건을 확정하고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배경부터 진행 경과, 관련 공무원과 참여자의 의견 등을 사업 완료 시점까지 기록·관리하고 관계자의 실명과 함께 공개하는 제도다.
중구는 지난달 31일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심의했다.
선정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을 비롯해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과제 등이다.
심의 결과 ‘문창전통시장 아케이드 보강공사’,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모두 36건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과 관련 정보를 구 누리집에 공개해 주민들이 주요 정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추진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관계자 실명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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