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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아시나요”…300여 명 혈관건강 점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202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조기에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레드서클’을 지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현장에는 5개 자치구 보건소를 비롯해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충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 마련된 ‘레드서클존’에서는 시민들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성분 검사를 통한 건강·영양상담과 금연상담 및 폐활량 검사, 아토피·천식 상담도 진행됐다.


또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OX퀴즈를 운영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현장 캠페인에 이어 대전역 인근 대형 전광판과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 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혈관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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