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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생명의 소중함’ 뮤지컬·토크콘서트로 전한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공연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덕구는 오는 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문화행사 ‘마음을 묻고, 생명이 답하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과 마음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힐링 뮤지컬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 2부로 진행된다.


1부 힐링 뮤지컬에서는 저승에서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일상의 의미와 삶의 소중함을 전한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주민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사전에 접수한 정신건강 관련 질문을 중심으로 전문의가 답변하고 관객과 함께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며 마음 건강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대덕구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자살예방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공연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참여하신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덕구 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931-16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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