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학생들이 다른 사람과 함께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교육감은 4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6 대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며 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봉사하고 함께 어두운 것을 밝혀주는 그런 쪽의 교육에 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태도로 인사와 감사, 봉사도 강조했다.
오 교육감은 “세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며 “처음에 인사 잘하고, 그거에 대해 감사하고, 또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도움을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계속 베푸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교육감은 과거에는 주고받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계속 주는 방향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며 “계속 주고 또 주는 그런 즐거움을 찾는 우리 학생들이 되도록 열심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7일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마련했다. 오 교육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37명·개소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김영일 대전중학교 3학년과 조윤형 성모여자고등학교 1학년 등 학생 2명이 대전시교육감상을 받았다.
제17회 대전사회복지대상은 김연환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대표이사, 김병수 장애인일터 함께 사무국장, 차태윤 대덕구 어르신장애인과장이 받았다. 사회복지대상 3명을 포함해 이날 모두 40명·개소가 포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제2회 대전사회복지가요제와 마술사 류엘의 매직콘서트,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생중계에는 1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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