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안영한기자]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근모)가 로컬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청년이 그린 영주에서 과일 브랜드 'FRUITS:ME(프루츠미)'를 출시하고, 지난 4일 영주 사과 5㎏ 선물세트 1,000상자를 처음 출하했다고 밝혔다.
'FRUITS:ME'는 영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과일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나를 위한 과일(Fruit for Me)'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과 소중한 사람을 위해 좋은 과일을 선택한다는 가치를 강조했다.
청년이 생산하고 청년이 브랜드를 만들다
이번 출하는 단순한 농산물 유통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영주 사과를 바탕으로 진행돼, 청년이 생산하고 청년이 브랜드를 만들어 함께 출하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브랜드의 토대가 된 '로컬 리빙랩 프로젝트'는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혁신 모델이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 자립 가능성을 증명해 내는 시도로 평가된다.
첫 출하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그린 영주 관계자들과 영주 지역 청년 농업인 3개 농가,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참석해 브랜드 출시를 축하하고 첫 출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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