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은 지난 9월 5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6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령·성주·칠곡 3개 군에서 온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했다. 경기는 각 군 남녀 상위 5명의 합산 최저타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과, 남녀 각각 저타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 단체전: 1위 고령군, 2위 칠곡군, 3위 성주군
- 개인전 남자부: 1위 한영태, 2위 송규섭, 3위 김권호
- 개인전 여자부: 1위 김연희, 2위 강명자, 3위 이태성
이번 대회는 최근 별세한 故이남철 군수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故이남철 군수님의 별세에 안타까운 마음이고 파크골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령을 찾아주신 그리고 모든 선수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역시 故이남철 군수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군 파크골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이자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가자 모두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고령군체육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 개최하여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故이남철 군수님의 별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3개군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고령군이 함께 만들어낸 뜻있는 생활체육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파크골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3개 군이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간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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