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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사, 추석 앞두고 부산 북구에 백미 300포 기탁

[부산타임뉴스=김정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 스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은 지난 31일 이뤄졌으며,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원광사 측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아 북구에 전했다.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왔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이번 나눔은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대표적인 선행 사례로 꼽힌다.

지광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300포는 북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와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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