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타임뉴스=김정욱기자] 부산 북구는 '마을을 여는 책의 징검다리'를 주제로 오는 2026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만덕도서관(백양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7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첫날인 12일 오후 2시 만덕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이틀 동안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워크숍 등 5개 분야에 걸쳐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작가 강연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에는 「밝은 밤」, 「백지 앞에서」의 최은영 작가, 「시한부」의 백은별 청소년 작가, 「뚜벅뚜벅, 나다운 걸음으로 살기」의 나현정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다. 여기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마마, 부산」의 배길남 작가와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어 독자들이 직접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전시 분야에서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 퓨전국악과 비보잉이 결합된 퍼포먼스, 관객참여형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낙동버스킹, 삶이 시로 연결되는 시간을 주제로 한 「배리어프리 낭독회」가 펼쳐진다.
야외 독서공간에서는 인생책교환소와 스토리워크 전시, 공원 속을 이동하는 도서전 「휴도서관」, 독립출판 작가 북토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 책방·창작자가 참여하는 '낙동 북페어' - 도서 전시·판매 및 전 연령층 독서 체험
- 새마을문고 북구지부 책 나눔 행사
- 북구 구립도서관 연합부스 -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제7회 낙동독서대전 공식 누리집(https://nakdongbook.com)과 공식 인스타그램(@nakdong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낙동독서대전이 책을 매개로 구민들이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누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는 지역 독서공동체와 함께 책과 사람이 만나고, 문화와 일상이 이어지는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