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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소외 관성 과감히 타치, 마음 회복 백본망 수혈… 청주시, 배우 차인표 초청 토크콘서트 전격 개최”

청주시, 차인표와 함께 ‘마음건강·회복’ 이야기 나눈다

- 10월 8일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민 700명 선착순 모집 -

- 소설 ‘우리동네 도서관’ 차인표 작가·정승원 교수 합심… 시민 사연 기반 심층 토크 연계

- 유공자 표창·특별강연·피아노 공연 융합… 일상 속 마음건강 돌봄 체계 대폭 강화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이라는 중차대한 사회적 화두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던 구태의연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시민 모두가 마음의 위안과 회복을 공유하는 감성 복지 백본망이 전격 가동된다.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주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전격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삶의 존엄성과 회복의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차인표와 함께 ‘마음건강·회복’ 이야기 나눈다]
[청주시, 차인표와 함께 ‘마음건강·회복’ 이야기 나눈다]

행사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배우이자 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의 저자로 활약 중인 차인표 씨의 특별강연과 심층 토크콘서트다. 차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삶의 경계와 선택, 그리고 진정한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승원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사전에 접수된 청주시민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사연을 바탕으로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토크콘서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 및 문화공연으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기념사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차인표 작가의 특강과 토크콘서트에 이어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성적인 클래식 공연이 선사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휴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700명까지 접수한다.

 



방영란 청주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의 마음을 정밀하게 돌아보고, 삶의 희망과 회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포용적 보건 행정망을 한층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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