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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허태정 대전시장 “하수처리장 이전 책임 있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인홍 충남대학교 대외협력본부 교수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8일부터 2029년 9월 7일까지 3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8년 하수처리장 이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시설관리공단 임원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민 이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민 이사장은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적합 의견을 받았다.

민 이사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대외협력본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금융과 기업경영,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민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공단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민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민 이사장에게 공단의 현안 추진과 전문성·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2028년 하수처리장 이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공단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힘써 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날 진영삼 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와 주우성 비상임감사, 황인상 대전교통공사 비상임감사도 함께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민 이사장과 같은 2029년 9월 7일까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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