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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과학고, 경북산림사관학교 참여로 산림 분야 미래인재 키운다

[안동타임뉴스=남형석기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운영한 「2026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에 참여해 산림조사와 드론·라이다 등 첨단기술 실습, 실제 산림사업 현장견학 등을 통해 산림 분야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능력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 임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도 산림 분야에 관심과 진로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비와 숙식비는 경상북도에서 전액 지원됐다.

3주간 100시간 이론·실습 병행

학생들은 2026년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00시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교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뿐 아니라 산림조사, 산림경영계획 작성, 드론 활용, 항공측량 및 방제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산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산불·산사태·병해충 피해지역 등 실제 산림사업 현장을 견학하며 공공기관의 진로교육과 취업계획도 함께 접했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산림·조경 관련 지식을 실제 산림 현장과 연결하고, 산림산업의 최신 기술과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는 기존의 산림경영과 조림·육림 업무를 넘어 드론, 라이다, 생성형 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직무와 진로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이번에 얻은 현장 중심 교육과 진로 탐색 경험은 향후 산림 분야 취업과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경북산림사관학교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산림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현장실무를 연결해 전문성과 취업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조경 분야 교육과 현장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석 기자 남형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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