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타임뉴스=이승언기자] 고양특례시가 9월 9일 2차 보도자료를 통해 직속기관과 각 구·동, 산하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복지·안전·문화 사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걷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부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추석을 앞둔 취약계층 지원, 시민정보화교육,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 행사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겼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 보 걷기 챌린지'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031-8075-3640)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하고, 지정된 날짜에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을 찾으면 된다. 참가자는 챌린지 시작 전과 종료 후 두 차례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달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높고 푸른 가을을 만끽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습관도 만들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능곡동 경로잔치가 열린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했으며, 치매 조기검진·환자 등록관리·가족 지원 등 센터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잔치를 찾아 직접 소통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치매를 두려운 질환으로만 인식하기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해하도록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30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추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부터 추석 나눔까지
덕양구는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디지털 사진 편집, 한글2020 등 제8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무료 특강도 10월 16·23·30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 성사1동: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간편식·건강관리 물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 전달
- 성사2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정비·환경정화로 가을 태풍 대비
- 삼송1동: 삼송서울정형외과가 300만 원 상당 상품권 기탁, 30가구에 전달 예정(2019년부터 누적 기부액 약 3천만 원)
- 능곡동: 어르신 700여 명 초청 '2026년 경로잔치' 개최, 민경선 시장 참석
- 행신3동: 주민자치회 '줍킹하며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 추진
- 화전동: 한국항공대 교직원 봉사단과 독거 어르신 11가구에 명절꾸러미 전달
-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25명에 송편 등 명절 음식 전달
일산동구에서는 세무과가 지방세 체납자 대상 급여압류 예고 카카오 알림톡을 추가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 체납자 192명에게 서면 예고문을 발송한 데 이어, 우편 반송 등으로 통지가 누락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알림을 보완한 것이다. 중산1동은 통장협의회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빗물받이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고,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는 명부 가림판을 자체 제작해 통장 19명에게 배부했다. 정발산동은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된장·간장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 장 나눔' 행사를 열었고,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9월 24~27일)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사전 문자로 안내하고, 무료경로식당 4곳(문촌7·문촌9·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노인 264명에게 대체식을 제공해 급식 공백을 최소화한다. 교통행정과는 9월 8일 오마초등학교에 이어 10일 강선초등학교 일원에서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고, 9월 10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중앙로 BRT 승강장 36곳을 고압 물세척해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 일산1동은 통장협의회 청렴 간담회를, 일산2동과 주엽2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각각 운영했으며,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임영웅 콘서트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통장협의회는 가와지 시민축제 준비 등을 논의했다.
산하기관 행사도 풍성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6 경기도 더좋은 소비 페스타 고양'을 개최한다. 경기도 4개 지역을 순회하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개막식은 12일 오후 1시 열리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쿠폰 증정, 빙고 스탬프 투어, 매일 오후 2시 특별공연(11일 소리, 12일 고유진, 13일 벌룬 매직쇼) 등이 마련됐다. 매출 일부는 경기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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