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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생안전 지원금 무산…군의회, 예산 전액 삭감


울진군청
[촬영 손대성]
울진군청 [촬영 손대성]
[울진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경북 울진군이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려던 민생안전 지원금 사업이 군의회의 제동으로 결국 무산됐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29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 사업비 140억 4,9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당초 울진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추석 전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위원 7명 중 4명이 반대 표를 던지면서 해당 예산은 전액 삭감 수순을 밟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된 만큼 사업의 재추진 여부 및 향후 방침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원 기자 권오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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