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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유가도 급락"



트럼프 "이란전,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유가도 급락"
트럼프 "이란전,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유가도 급락"
[워싱턴 타임뉴스=김용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 직후 종료될 것이며, 이 시점에 휘발유 가격도 급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본다"며 "이란이 공화당의 패배를 유도해 핵무기를 확보하려 필사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종전 시점을 "곧"이라고 언급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50여 일 뒤인 중간선거 이후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가 상승 우려에 대해서는 "중간선거 이후 휘발윳값이 갤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민에게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답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협상이 이뤄질 수는 있지만 우리가 먼저 원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핵 협정 타결 가능성은 99.9%"라고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가량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며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를 위한 훌륭한 대화를 나눴으며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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