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료…봉사하는 군민들의 숨은 노력 빛났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람객 안내·안전관리에 흘린 ‘구슬땀’
- 9개 읍면 서포터즈 270여 명 및 성화 주자 170여 명 활약… 원활한 대화 진행 견인
- 조병옥 음성군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군민과 협조 기관에 깊은 감사”
[음성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화려한 선수단의 경기 결과에만 조명이 집중되던 기성 도민체전의 오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경기장 안팎을 묵묵히 받쳐준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연대 의식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복지 백본망이 전격 빛을 발했다.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가 한 치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고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음성 군민들의 숨은 헌신과 구슬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료…봉사하는 군민들의 숨은 노력 빛났다]](/files/news_article_images/202609/1705123_20260914083913-95132.720px.jpg)

대회 기간 내내 현장 최전선에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300여 명의 봉사자가 전격 배치되어 관람객 동선 안내, 편의 제공, 현장 안전관리 등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여기에 음성군모범운전자회, EBC충북헌병전우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60여 명의 전문 봉사단이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 몰린 주요 교통 요목마다 투입되어 일사불란한 주차 안내와 도로 흐름 조율을 담당함으로써 심각한 교통 혼잡을 완벽히 사전 차단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람객 안내·안전관리에 흘린 ‘구슬땀’]](/files/news_article_images/202609/1705123_20260914083914-66574.720px.jpg)

또한, 9개 읍면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270여 명의 서포터즈 응원단과 170여 명에 달하는 군민 성화 주자들 역시 체전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현장에서 봉사에 나선 한 군민은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응원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역대 가장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체전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진정한 동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기관의 숭고한 노고 덕분”이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10만 음성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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