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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서민 소비 어렵다”…온통대전 내년 1200억 편성 추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온통대전과 관련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46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약 1200억원 규모의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15일 대덕구 중리시장과 중구 문창시장·부사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한 뒤 상인들과 시민들의 소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허 시장은 현장에서 “우리나라 경제 전체는 성장하지만 소비 측면에서 놓고 보면 서민들의 소비가 어렵다”며 “서민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온통대전을 더 열심히 잘 만들어 시민들이 쓰기 편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통대전 운영 상황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허 시장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련 예산 446억원을 편성했다”며 “현재 추세를 놓고 보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전후 소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예산 운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년도 예산 방향도 제시했다.

허 시장은 “내년도에 약 1200억원 정도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는 18일에도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 중구 태평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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