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의회 예결특위는 22일 제288회 정례회 기간 중 공유주방 설치 예정지인 유성온천사업소를 방문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추경안에 편성된 공유주방 조성 사업의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예산 투입이 적정한지, 사업 추진계획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우일 예결특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유주방 조성 계획과 주요 시설 현황,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설치 예정 공간을 직접 살폈다.
점검은 실제 이용자 관점에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은 주민들이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살피고, 기존 공간을 사업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성 이후의 활용 방안도 따졌다. 의원들은 공유주방이 단순히 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우일 예결특위원장은 “공유주방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업인 만큼 현장의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돼야 한다”며 “이번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 예결특위는 황우일 위원장과 양명환 부위원장, 김인중·김은진·최석근·오현·황인경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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